독백2 영어를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관심있는것은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관심 없는 것은 오래 기억할 수 없다. 나에게 관심 있는 것은 게임이었고, (8살 당시에 했던 포켓몬스터 옐로버전 치트키 마스터볼 01017CCF, 검색 안했음) 관심 없는 것은 영어였다. 아니 싫어했다. 필요한건 알아도, 관심이 안가는걸 어찌하리.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남들 10분이면 외우는 영단어들도 30분이 걸려도 못외웠다. 영어로 된 게임이라도 했으면 좀 나았겠지만, 나는 그때 당시에 닌텐도 게임만 했다. 게다가 본능적으로 영어가 싫어서 일판만 했었다. ( 미국은 좋아한다. ) 영어를 못해 결국에는 학력에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그땐 괜찮았다. 머리를 써서 영어를 안해도 취직 할 수 있는 전략을 짜.. 2021. 11. 23. 블로그 개시 첫번째 글, 카카오와 아마존 입사 실패. 노선을 정확히 하자. 나는 비전공학과를 졸업해 삼성전자에 취직해, 기술팀에서 4년간 웹개발/서버개발/시스템개발을 해왔다. 퇴사를 한지는 어언 10개월이 되었고, 그동안 그래픽/유니티 학원을 다니고, 부모님의 호소에 못이겨 공기업 시험을 치뤘지만 실패했다. 부모님은 또 공기업시험을 치루기 바랬지만 나는 아닌거같다. 그냥 개발하련다. 삼성전자를 퇴사하기 전까진 내가 그래도 개발쪽으로 연차에 비해 좀 잘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경력이력사항은 몰라도 사회에서는 내가 모르는 이론적인 부분이 너무나 많았다. 그나마 경력덕분에 용케 이력서를 합격해 기회가 주어졌지만 이론적인부분이나 코딩테스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다. 그래서 입사실패했다. 왜 탈락했을까? 1. 자료구조,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없이 개발을 해서.. 202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