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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영어를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자

by 육지상어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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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관심있는것은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관심 없는 것은 오래 기억할 수 없다. 

 

나에게 관심 있는 것은 게임이었고, (8살 당시에 했던 포켓몬스터 옐로버전 치트키 마스터볼 01017CCF, 검색 안했음)

관심 없는 것은 영어였다. 아니 싫어했다. 필요한건 알아도, 관심이 안가는걸 어찌하리.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남들 10분이면 외우는 영단어들도 30분이 걸려도 못외웠다. 

영어로 된 게임이라도 했으면 좀 나았겠지만, 나는 그때 당시에 닌텐도 게임만 했다. 게다가 본능적으로 영어가 싫어서 일판만 했었다. ( 미국은 좋아한다.  )

 

영어를 못해 결국에는 학력에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그땐 괜찮았다. 머리를 써서 영어를 안해도 취직 할 수 있는 전략을 짜고 있었다. 실제로 괜찮은 직장에 첫 취직을 했다. 

 

지금은, 목표가 생겨 커리어를 위해 영어를 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이젠 진짜로 해야한다. 

 

주 2회 영어회화 수업도 일단 질렀다. 싫다. 진짜로

문법은 다시 문법책이라도 사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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